CBRE, 2분기 수도권에 6개 대형 물류센터 신규 공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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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 기업 CBRE가 발표한 ‘2021년 2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’에 따르면 올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총 투자시장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36%, 전 분기 대비 약 48% 증가한 약 4조 7.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.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된 투자 규모는 총 약 7조 9.000억원에 달한다.
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는 “국내 투자자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물류 및 오피스 투자 수요와 더불어 호텔과 리테일 부문 거래 활동의 증가가 투자 규모 증가를 견인했다”고 말했다.
물류시장은 2분기 수도권에 안성 소재 일죽 물류센터와 용인 소재 동원물류센터, LB고안리 물류센터 등 6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총 약 45만㎡ 규모로 공급됐다. 이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 전체 예정 공급량의 약 45%인 약 95만㎡ 규모의 신규 자산이 예정대로 수도권내 공급됐다. 대부분은 상온 및 저온 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 센터로, 평균 연면적 8만㎡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가 주를 이뤘다.
지속되는 대량 신규 공급에도 대부분 물류센터가 임차인 확보에 성공해 준공 이후 빠르게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. 실제로 수도권 물류시장 평균 공실률은 지난해말 대비 약 0.8% 포인트 하락한 2.4% 수준으로 나타났다.
CBRE코리아 리서치 부문 최수혜 이사는 “배송 속도에 민감한 이커머스 및 라스트마일 저온 수요 선호도를 바탕으로 김포 지역의 물류센터가 견고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”고 말했다.
한편, 수도권 A급 물류시장의 평균 임대료가 지난 하반기 대비 약 0.4%,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.5%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. 임대료 프리미엄이 있는 물류센터 공급과 안정적인 임차 수요를 바탕으로 수도권 A급 물류시장의 평균 임대료는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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